아산시, 아트밸리 순환버스 드디어 ‘출발’
오는 8월부터 신정호와 은행나무길 노선 왕복운행
3개월간 시범운행 후 11월부터 정상운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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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벨리 순환버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8월부터 신정호와 은행나무 길을 연결하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관광 시너지 효과와 방문객 교통편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순환버스 운행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의 일환으로서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설하게 된 것이다.

 

아트밸리 순환버스는 오는 81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1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시범운행 기간에는 현충사-은행나무 길-온양민속박물관-터미널-온양온천역-신정호관광지를 일일 6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트밸리 순환버스의 노선번호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성웅 이순신의 탄신일을 기념해 428번으로 정하고, 이용요금도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어르신 및 어린이·청소년 할인도 그대로 적용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순환버스 운행은 아산의 새로운 비전인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구현의 첫 번째 시행 사업으로,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정호 아트밸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는 임시운행 기간 동안 이용객의 수요를 파악해 정식 운행 하기전에 운행 횟수와 노선을 검토, 개편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2/07/15 [16: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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