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동유럽 2개국 공과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운영 업무협약 체결
체코 브로노 공과대, 슬로바키아 슬로박·코시체 공과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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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월부터 미래 모빌리티 분야 비대면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공동 진행

-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미래자동차분야 컨소시엄 선문대, 계명대와 공유·협업으로 운영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산학협력단/LINC3.0 사업단(단장 김종해)은 지난 4~7일 체코의 브르노 공과대학(Brno University of Technical)과 슬로바키아의 슬로박 공과대학(Slovak University of Technology)·코시체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Kosice)과 공동수업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9월부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공동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슬로바키아 슬로박 공대 MOU 체결.     © 아산톱뉴스
▲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대 MOU 체결.     © 아산톱뉴스
▲ 체코 부르노 공대 MOU 체결.     © 아산톱뉴스

 

LINC3.0 사업단(단장 김종해)과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의 공유·협업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미래 모빌리티 문제해결을 주제로 ()다스와 기업연계형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 함께 참여한 미래자동차공학부의 김근식 학부장과 이경순 지도교수는 현지 대학 관계자와 비대면 글로벌 공동수업 진행에 관한 협의를 마쳤으며, 이와 관련해 슬로바키아 주재 한국대사관 윤종석 영사는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지원을 약속했다.

 

선문대는 2015년부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해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앞장섰으며, LINC+산학협력 EXPO 전시를 통해 공유확산에 노력해왔다.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선문대 뿐만 아니라,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계명대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각 대학에 흩어진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교육자원과 신기술을 공동 활용할 예정이므로 공유·협업의 의의가 크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할 이경순 교수는 체코 및 슬로바키아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운영협약 및 사전 협의를 하며󰡒현지 교수진의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 해외 경진대회 수상, 기술이전 등 성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성공모델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해 단장(산학협력단/LINC3.0 사업)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공동 수업을 통해 향후 동유럽 소재 공과대학과 선문대 간의 국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희재 교수(LINC3.0 부단장)글로벌 공동수업 진행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산업체가 요구하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2/07/08 [15: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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