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 아산지부(IWPG·지부장 이선례)가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아산지역 초·중·고 학생 25여 명 참가한 가운데 ‘평화의 빛으로 하나 되는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이선례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6.25전쟁 72주년인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쟁의 아픈 역사를 통해 평화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준 학생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 시간에 평화를 그려서 내 마음이 세상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부별 예선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과 국가별 최우수작 3점이 본심에 올라가며, 최종심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중에 본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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