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송병국 교수, ‘홍조근정훈장’ 수상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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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으로부터 2022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송병국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 사진 오른쪽 송병국 교수)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26일 개최된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청소년교육상담학과 송병국 교수가 청소년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공헌하고, 청소년정책 연구 방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이 주관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관 등의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전수 대상은 훈장 2, 포장 3, 대통령 표창 7, 국무총리 표창 11명이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송병국 교수는 1996년 순천향대 교수로 부임해 청소년지도학과를 설치하고 청소년 현장 전문가인 청소년 지도사와 청소년 상담사 양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해당 자격시험 출제위원과 면접위원으로 10여 차례 이상 참여하며 관련 분야 자격제도 정착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자체 평가위원(‘05)과 정책자문위원(’06‘07)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정책의 다양성과 현장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청소년정책 전략 테스크포스의 전문가로 참여하던 중 제12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17.9‘20.10)을 역임하며 ‘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청소년 건강증진 방안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방안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지원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해 수행했다.

 

아울러 지역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설립에 기여했으며, 초대 관장을 맡아 국내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 잡는 데 이바지했다.

 

송 교수는 학교 교육정책과 별도로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시대에 맞는 청소년정책 개발이 필요하다앞으로 청소년 간 성장 경험 격차 해소와 그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입력: 2022/05/27 [20: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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