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예결위, 제1회 추경예산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의결
일반회계 8건·26억4105만원 삭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우선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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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위원장 윤원준, 사진)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제1회 추경예산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결과를 제2차 예결위를 통하여 심사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28일 제235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남수)를 개최하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14766억 원 중일반회계 8·264105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로 심사됐다.

 

추경예산안 요구액 중 감액된 사업 8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4·26500만 원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건물임차(전세권대행) 대행 수수료 2022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건물임차(전세금) 인주산단 공동직장어린이집 실내 장판 교체(일부 감액) 방범용 CCTV 설치사업과,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4·3605만 원으로 해외입국자 교통지원 수송용역 방역물품 구입 임차료 환경수용능력 평가 용역비 등이다.

 

윤원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상인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재정 건정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살펴 소관 상임위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으며,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사입력: 2022/03/28 [15: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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