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일 Ballet Creative의 신작 동화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오는 10일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선보인다.
예술감독 정형일은 창작 발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해석으로 컨템포러리 발레가 갖고 있는 구조적 미학을 구현하고, 예술성과 작품성, 대중성이 균형 잡힌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 사이타마, 후쿠오카를 비롯해 여러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되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 도쿄시티발레단 안무가로 초청돼 많은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해외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 안무가다.
이날 펼쳐지는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안무가 정형일 만의 발레 메소드와 위트로 새로운 스타일의 가족발레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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