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 지역협력거점사무소,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신호탄 올리다
- 지중해마을 상권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순환에 기여
- 2021년 11월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
해마다 다양한 지역문화 행사를 개최해 오던 충남 아산시 지중해마을에서는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 지역협력거점사무소와 함께 지난 10월31일 제6회 ‘지중해마을 핼러윈 축제’에 이어 11월13일부터 14일까지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아산시 정책지침에 따른‘위드마스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축제는 아산시와 리치매직 기획사, 지중해마을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속 철저한 방역관리와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기 위해 축제 명칭을 ‘위드마스크 페스티벌’로 명명했다”는 지중해 마을 상가번영회(회장 신인순)의 설명대로 3곳의 축제장 입구부터 한국방역협동조합 ‘방역맨’에서 일부 후원한 방역게이트와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다.
아울러 선문대 지역문화혁신센터(센터장 이희원)의 학생 봉사 팀은 탕정한마음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한 방역장비로 축제장 곳곳을 소독하는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지중해마을 곳곳 거리에서 다양한 교육체험과 놀이체험,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축제 기획사인 리치매직의 정연형 대표는 “오랜만에 누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업계와 관계 종사자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한 지역협력거점사무소 이희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중해마을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과 주민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쌍방향 협력을 강조하며 “지중해마을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건강한 삶의 보장과 전 세대를 위한 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함께 구현하기에 적합한 마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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