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소통중심 ‘월천도서관’ 건립 첫 신호탄
착수보고 및 설계서포터즈 회의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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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천도서관 착수보고 및 설계서포터즈 회의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 소통중심의 월천도서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배방 월천도서관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 및 설계서포터즈’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월천도서관 설계서포터즈는 공공건축가 이지연 교수(연성대학교)ICT 관련 권선영 교수(한남대학교) 및 성인 3, 청소년 2명의 시민대표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건립 설계 참여와 건립 진행 상황 공유, 현장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축설계공모() 기본계획 청취 및 건축설계 방향 논의 용역수행 계획 착수보고 도서관 최신 트렌드 및 선진도서관 사례 적극 반영을 위한 창의적 공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부지 변경, 도서관의 기능과 공간 구성, 제로에너지 건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또한 진행했다.

 

청소년 대표 설계서포터즈 이예음 학생은 평소 도서관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는데, 월천도서관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실이 구성됐으면 좋겠다. 새로 생기는 도서관 건립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성철 시 공공시설과장은 월천도서관은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도서관으로 설계서포터즈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천도서관(가칭)은 배방읍 북수리 1844에 연면적 약 2995(지하 1, 지상 6층 이내)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사입력: 2021/10/19 [15: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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