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에 지역주민 미담 사례 이어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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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 주민들이 온라인 한복 패션쇼를 촬영하는 장면.     © 아산톱뉴스

 

2021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외암마을에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미담의 첫 주인공들은 아산시 송악면 주민모델들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 사람들소속 조합원인 주민 10여 명은 한복문화주간 행사인 온라인 한복 패션쇼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80세 어르신에서부터 지역 청년, 세 살 꼬마에 이르기까지 송악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모델들이 온라인 한복 패션쇼에 참여해 힘든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다는 자부심으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했다.

 

또 출연료를 송악의 마을공동체인 주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키 위해 추진 중인 부지 매입 기금조성에 기부키로 결정했다.

 

미담은 주요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에서도 이어졌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복체험관에는 외암마을 주민 2명이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한복과 함께하는 추억들을 남겨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아산 한복특화거리의 부흥한복, 우리한복주단, 천일주단 등의 상가들도 한복 소품 프리마켓에 참가해 아산의 한복 문화와 전통문화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행으로 타 지역 사업과 차별화되는 한복문화주간 사업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 주민들이 참여한 온라인패션쇼는 지난 15한복문화주간아산유튜브에 업로드됐다.


기사입력: 2021/10/18 [14: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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