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배심원제’ 운영
시민의 눈높이서 민선7기 공약 이행 평가
시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배심원단, 18일 첫 회의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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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키 위해 ‘2021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2021년 시민배심원단은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18일 진행된 1차 회의는 오세현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민배심원 위촉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평가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회의에 이어 오는 252차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설명 청취와 분임별 자유 토의가, 1113차 전체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조정 승인 여부 결정과 권고안 제시가 이뤄진다.

 

시는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시민배심원단을 수락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총 114개로, 현재 79건이 완료 및 추진 중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공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입력: 2021/10/18 [14: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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