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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이 꿈비채(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홍보 전도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안 의원은 최근부터 아침 일찍 배방역 앞 횡단보도에 피켓을 들고 서서 출근 중인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의원은 “자동차·반도체 산업 등을 비롯해 한국경제의 파워엔진과도 같은 충남이 정주여건에선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현재 모집 중인 꿈비채 아산배방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 들의 주거고민을 덜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서울·경기형 행복주택과 달리 면적이 크게 나오고, 임대료도 저렴해 훨씬 현실적”이라며 “타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충남의 대표 주거복지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내가 결혼할 땐 이런 좋은 제도가 없어서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뛰어난 교통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육아시설, 도보거리 교육환경과 곡교천에서 이어지는 산책코스 등 최적의 입지에 최고 수준의 건축 품질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명품 단지로 조성되도록 꼼꼼히 챙길 테니 믿고 얼른 청약접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꿈비채 아산배방 행복주택은 현재 충청남도개발공사 주택청약센터(https://apply.cndc.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공동인증서를 준비해서 ‘꿈비채 아산배방상담소(배방읍 북수리 1797)’를 방문하면 접수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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