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난타 경연대회 아산서 개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예술인들과 지쳐있는 아산시민 위해 진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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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풍물단 난타 공연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여성풍물단(회장 장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제1회 전국난타 경연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쳐있는 아산시민을 위해 추진하게 된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비대면 영상 심사로 오는 105일 치러질 예정이며, 91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는다. 본선은 대면 심사로 1024일 신정호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난타경연대회 홈페이지(https://m.cafe.naver.com/asannanta)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장(010-9394-4310) 또는 사무국장( 010-2469-1600)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복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전국난타 경연대회가 취소돼 너무 안타까웠다고 전하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회원 모두가 단합해 준비 중이니 많은 참가를 바란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속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수의 전국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아산시 여성풍물단은 정기적인 자장면 봉사와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공연 및 재능기부를 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민을 위해 무료 난타 강습을 실시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21/09/01 [15: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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