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원예농협은 지난 11일 KTX천안아산역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KTX천안아산역지점은 충남 최초 ‘Cafe In Branch’로 영업한다. 신용사업과 무인로봇카페를 동시에 운영하는 ‘Shop In Shop’의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개점했다.
저렴한 가격과 고급원두를 사용하는 로봇무인카페는 현재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획기적인 방식의 카페로 점포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KTX천안아산역지점은 아산역(전철)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주변 아파트와 상가오피스텔로 인해 향후 유동인구가 증가, 내점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본권 조합장은 “현재 시중은행은 디지털문화의 발전으로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점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며 “10년이 지나면 ‘은행원’이라는 직업이 사라진다고 해 현재 우리 아산원예농협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문화에 맞춰 고객을 영업점으로 방문을 유도키 위해 KTX천안아산역지점과 같이 로봇무인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여러 사업장에도 Shop In Shop을 반영해 고객이 신뢰하고 선호하는 매장을 입점해 더 많은 고객들이 내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산원예농협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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