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주재 신임 시·도당위원장 회의 참석
중앙당-시·도당 관계 및 제도 강화 주문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이명수 국회의원.     © 아산톱뉴스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갑)4() 오전 9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당대표 주재 신임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충남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수 의원은 ·도당에서 인력 및 정책 등 체계적이고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중앙당에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중앙당과 시·도당의 관계 및 제도 강화에 대해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코로나 백신 관리 및 방역 문제·부동산 등 정부의 정책실패를 경험하고 많은 국민들께서 정부의 정책이 삶과 직결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어려움을 호소한다민심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시·도당위원장 자리인 만큼 현장밀착형으로 진두지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2022년은 20년 만에 대선과 지방선거가 겹치는 대한민국의 정치적 향방과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정치적 전환기이다라며 그동안 충남은 매번 캐스팅보트 역할로만 인식되고 중심에 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는 모두의 중지를 모아 충청지역과 나라를 위해 결집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충청홀대론을 벗어나 충청대망론은 충청지역의 오래 전부터의 숙원이자 희망이며, 정치권의 격변이다라며 내년 선거에서 충청권의 압승이 대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의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위한 분위기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국민의힘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신임 시·도당위원장 상견례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기사입력: 2021/08/04 [16: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