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관내 기업체서 코로나19 집단 발생
배방읍 소재 기업체… 방역당국, 확산 방지 위해 최상의 노력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충남 아산시는 관내 기업체에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집단발생에 대해 발빠른 후속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관내 배방읍 소재 모기업체에서 직원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돼 지역 감염확산이 우려될 것으로 판단해 신속하게 비상방역 근무 태세와 행정력을 동원, 지난 29일 전 직원 및 가족 검사 안내 조치와 함께 회사 자체적인 폐쇄, 방역소독 조치를 신속히 조치했다.

 

또한 직원과 가족에 대해 자가격리를 신속히 조치했으며, 29일 직원및 가족 검사 결과 직원 3, 가족1명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어 30일에는 19(천안 3명 포함)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직원 가족 12명에 대해서는 검사결과 1명 확진, 6명 음성, 5명은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계속 우려가 된다아직까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므로 시민분들께서는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적극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며,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1/07/30 [17: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