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실시계획인가 고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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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배방읍 갈매리 21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배방 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남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약 586000202512월 준공을 목표로 5035가구 11080명 규모로 진행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5년도 6월 아산시에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201610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201910월 충청남도에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

 

배방 갈매지구는 그동안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나, 이번에 실시계획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지구 진출입로(국도43호선 삼태교차로시도16호선)4차선 확장해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 아산으로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7/09 [13: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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