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수 국회의원(오른쪽)이 21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촉구 및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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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 갑)은 21일(월) 오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촉구 및 예산 지원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날 면담자리에서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아산 지역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제4차 문화도시 조성사업 지정 등 건의 대상사업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우리 아산지역에는 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 노후·퇴락된 전통사찰들이 있어 보수·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아산 지역 내 주요 문화재에 대한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 아니라,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산시는 ‘충(忠)·유(遊)·학(學)·상(商)’을 핵심으로 한 이순신 문화유산의 글로벌화, 온천문화·외암문화단지 구축 등 역사전통 중심형 문화도시”라며 “역사와 전통을 살린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꾀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향상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산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장관에게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 우리 아산지역의 문화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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