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률적으로 설정된 교통신호체계 개선 필요 강조
- 노밸리 제1주차장 포장 문제 “하루 빨리 추진” 목소리
▲ 현인배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에서 도로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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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률적으로 설정된 교통신호체계를 시간대, 주변교통환경에 맞게 조정해 교통흐름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 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은 제230회 정례회 중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간이 일정하게 설정된 신호등을 시간대, 주변교통환경에 따라 교통흐름 상황에 알맞게 조정한다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이라는 것이 상대성이 있으나, 그런 부분을 고려해 조화롭게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현 의원은 테크노밸리 제1주차장의 포장 문제를 지적하며 “주차장이 포장돼 있지 않아 폭우가 내리면 흙물이 넘쳐 옆에 체육시설까지 흘러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포장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 의원은 “포장 작업을 통해 낮에는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소형차가 주차를 하고, 저녁에는 대형 차량들이 주차함으로써 밤낮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시민들의 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교통행정과정은 “올해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소형차, 대형차가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인 부분에서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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