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 아산시의원 “시설관리공단,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해야”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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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임감사 외부 전문가로 임명할 수 있도록 검토 요청

- 일일자금일보 작성, 유휴자금 관리 등 효율적인 예산 운용 철저 당부

 

▲ 전남수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 중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목적이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것인 만큼 아산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키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지난 14일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며 비상임감사 임명에 대해 현재 기획예산과장님이 비상임감사를 맡고 계시지만, 좀 더 객관적인 감사를 위해 비상임감사를 외부에서 두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비상임감사를 내부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로 임명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의 예산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일일자금일보 작성현황과 유휴자금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질문하며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의 조직개편 보고 방법에 대해 의원실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진 보고가 공신력이 있다고 할 수 있느냐고 지적하며, 업무보고나 의원회의에서 보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다음부터는 의원회의에서 안건에 대해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이 조직도 커지고 예산도 커지는 만큼, 운영에 대해 시민들도 의원들도 관심 있게 보고 있다시민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방만 운영, 방만 경영을 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잘해서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1/06/17 [16: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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