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아산시의원 “복지부서 업무협약 성과 적다”
외부 기관 업무협약 체결 현황 감사 통해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 필요 강조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김영애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 중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지난 14일부터 충남 아산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애 의원은 복지업무 관련 외부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 등의 감사를 통해 살기좋은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서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은 20195, 20202, 20216건으로 업무협약 성과가 적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수행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업무협약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사회복지과장은 “2020년도에는 처음 겪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2021년도에는 더 많은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한 여성위원 비율의 미달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주어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일시보육 운영현황을 살펴보니 급·간식비 사용 부분 등 일부 운영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이러한 문제점은 일반적인 맞벌이 가족의 일과 양육에 있어 큰 부담감이고, 저출산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정책에도 부합하지 않으니 앞으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기에 편리한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지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1/06/17 [16: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