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애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 중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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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충남 아산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애 의원은 복지업무 관련 외부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 등의 감사를 통해 살기좋은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서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은 2019년 5건, 2020년 2건, 2021년 6건으로 업무협약 성과가 적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수행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업무협약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사회복지과장은 “2020년도에는 처음 겪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2021년도에는 더 많은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한 여성위원 비율의 미달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주어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일시보육 운영현황을 살펴보니 급·간식비 사용 부분 등 일부 운영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은 일반적인 맞벌이 가족의 일과 양육에 있어 큰 부담감이고, 저출산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정책에도 부합하지 않으니 앞으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기에 편리한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지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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