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근 아산시의원, 공수리 지역 아파트단지 건설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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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리 지역 신도리코 방향,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 시 교통혼잡 문제 지적

- 아산 IC 진입도로 유턴 문제 지적, 시민 불편사항 해결 위한 방안 찾아야

 

▲ 안정근 의원이 제230회 정례회 중 도로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지난 14일부터 충남 아산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근 의원이 시민 생활에 직접 관련된 생활밀착형 감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의원은 도로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재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심각한 배방읍 공수리 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계획으로 교통체증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기존 도로가 지금도 20분이 걸리는 출·퇴근 길인데, 2000세대가 모두 입주하면 3040분이 걸려 많은 시민들의 불편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로과장은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된 상태에서 아파트를 입주시키면 좋겠지만 도로를 개설하는데 34년이 소요돼 도로로 인해서 아파트가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면 도시개발에 저촉이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남동교차로 인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다각도로 검토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안 의원은 도로과에서 진행 중인 아산천안 고속도로의 진출입로인 아산 IC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대해 지적하며 진입도로가 용역 평가 상으로는 공사가 가능하다지만 평가대로 도로를 만들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될 것이 분명하므로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에 시민들이 불편해하지 않을 실질적인 방안을 꼭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1/06/17 [16:1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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