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노후 김치냉장고 ‘딤채’ 리콜 당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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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최근 노후 김치냉장고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점검 방법과 자발적 제품 수거 대상 안내 등 홍보에 나섰다.

 

국가기술표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에서 총 1256건으로, 매년 250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장기간 사용함 따라 내부 부품 성능이 떨어지고 먼지 등 이물질이 쌓여 발화의 빌미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서는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는 정기안전점검 받기 습기 및 먼지 등 이물질 제거 전원코드가 눌리거나 끼이는 것이 없는지 점검하기 리콜대상 제품 여부 확인 등 노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위니아 딤채 2005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모델의 일부 부품 노후화로 인한 합선 빈도가 높아 화재 발생 우려가 있어 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리콜 조치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제조사 권장기간을 넘겨 사용하고 있는 노후화 된 가전제품은 정기적으로 안전 검사를 받아 안전성을 확인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먼지제거 및 습기제거 등 관리를 통해 혹시 모를 화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5/28 [12:3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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