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고양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으로 200명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선문대,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시행 기관으로 선정

- ‘자동차부품산업 안정경쟁력 강화 지원프로젝트에 5년간 37억원 지원

- 6월부터 예비 취업자 50명 모집하고 15주간 전문 교육 실시 예정

 

▲ 선문대학교 전경.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해)27일 오후 3시 아산시 별관 회의실에서 아산시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을 목적으로 충청남도가 아산·보령·서산·당진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202512월까지 국비 328억 원을 포함해 총 409억 원이 투입된다. 충청남도는 지난 12일 이 사업을 진행할 기관으로 선문대를 포함해 7개의 기관을 참여기관으로 지정하고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사업에서 선문대는 5년간 37억 원을 지원받아 자동차부품산업 인정경쟁력 강화 지원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선문대는 연간 40명씩 총 2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650명의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해 단장은 선문대는 2012년부터 3D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인 프랑스 다쏘시스템과 교육 협약을 맺고 지난 10년간 3D 교육 분야에 지속해서 투자해왔다면서 우수한 인프라와 특화된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및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이와 관련해 6월부터 예비 취업자 50명을 모집하고 자동차 부품 설계 관련 기술 교육을 15주간(600시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 고용 위기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21/05/27 [18: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