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반대캠페인’ 진행
지난 10일부터 시작‥ 각 지역위원회 선출직공직자·핵심당원 등 참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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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지난 10()부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기 위해 도내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반대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당 산하 11개 지역위원회 별로 선정한 장소에서, 출퇴근 시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맞춰 선출직공직자, 핵심당원이 참여하는 1인 피켓시위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첫 날인 10()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의를 입거나 우산을 쓴 채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도민의 뜻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정당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일본이 원전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면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하기에 충남도민의 우려가 깊을 수밖에 없다.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번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반대캠페인을 오는 531()까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 2021/05/11 [14: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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