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위기가구 생계지원 읍면동 접수 장면.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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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피해 저소득층을 위한 2021년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사업에 따른 것으로 시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신청은 오는 5월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17일부터 6월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득 감소로 생계가 어렵지만 생계 급여나, 긴급 지원 등 기존의 복지제도나, 이번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의 다른 피해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다.
2021년 3월1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산시이며,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000만 원 이하인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금융재산과 부채는 기준에 따로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 기준에 따르면 별도의 복지제도 지원을 받지 않는 아산시 4인 가구는 월 소득 365만 원 이하, 재산 3억5000만 원 이하라면 50만 원의 한시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5월6일부터 전화(041-530-6290∼4)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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