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차 SMU Global Forum’에 24개국 26명의 글로벌부총장 참여
- 선문대, 세계 국가 지도자들로 임명된 글로벌부총장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국제 교류 및 국내 기업 해외 진출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 온라인으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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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28일 24개 국 26명의 글로벌부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2021-1차 SMU Global Foru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과 국제교류처(처장 손진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International Online Conference of the Global Vice President’를 주제로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글로벌부총장 제도는 선문대의 독특한 국제화 제도다. 선문대는 2012년에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를 글로벌부총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모국에서 해외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협정, 해외 인턴십과 취업 지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면서 선문대 글로벌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선문대 글로벌부총장은 현재 42개 국 47명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6명의 글로벌부총장의 활동 내용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김종해 단장의 ‘글로벌 산학협력 활동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후 각 국가의 글로벌부총장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종해 단장은 “전 세계 국가 지도자를 통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선문대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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