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한 ‘안심방역버스’ 운행
시내버스 전 차량에 공기살균기 및 후방카메라 설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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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안심방역버스.     © 아산톱뉴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방역 및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는 충청남도의 지원과 관내 시내버스 업체인 온양교통, 아산여객의 협력을 통해 4월부터 공기살균기와 후방카메라가 설치된 안심방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안심방역버스를 통해 관내 시내버스 전 차량 132대에 버스 내 공기 살균과 악취 저감을 위한 공기살균기와 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카메라가 설치되며, 이용객의 마스크가 오염 파손되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한 여분의 마스크도 비치된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안심방역버스를 마련하게 됐다안전하고 쾌적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아산시는 시내버스 환승센터와 운전원 쉼터 등에 공기살균정화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기사입력: 2021/04/23 [18: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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