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원·아산예총·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 발전 상생·협력 ‘업무 협약’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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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유선종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종호 온양문화원장, 한국예총 아산지회 이동현 지회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과 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 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선종)21() 오전 11시 온양문화원에서 아산문화발전 및 상생과 협력을 통해 아산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아산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공유 및 협력 생활문화 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공유 및 협력 정책추진 및 행정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각 기관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 사업의 상호 자문 및 제안 기타 각 기관에서 상호 협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함을 담고 있다.

 

이날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처음으로 문화예술 기관이 상생협약을 맺는 것 같다. 앞으로 문화영역 및 예술영역 등을 함께 어우르며 아산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전하며, 이번 협약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이동현 아산예총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께 관내 문화 및 예술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 그동안은 재단, 문화원, 예총이 각자의 일을 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아산예총도 문화원, 재단과 함께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선종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MOU 자리를 지켜만 보다 처음 협약서에 서명하는 영광스런 자리에 앉게 됐다. 문화원, 예총 등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재단이 할 수 있는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 한 이현경 아산시문화관광과장은 세 기관에서 아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약의 자리를 가져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며,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문화원은 지역문화 계승 발전 보급을 위해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특수법인단체로, 정종호 원장을 중심으로 맹사성축제, 전통성년례, 4.4아산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등의 사업과 다수의 정규강좌 및 생활문화센터 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다.

 

한국예총아산지회는 이동현 지회장을 중심으로 아산의 예술은 영원불멸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국악협회 아산지부 외 8개 지부가 협심해 설화예술제 및 전국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개최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아산문화재단은 함께하는 예술 나누는 감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유선종 대표이사를 필두로 20여 명의 직원들이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은행나무길축제등을 주관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 전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주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현경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과 온양문화원 하모니카 강좌 어르신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축하했다.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김형기 온양문화원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긴장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전 소독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앞으로 이번 협약식이 아산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1/04/21 [16: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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