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청렴 최상위 도전, 부패 제로 실현을 위해 청렴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동아리 ‘청심(淸心)’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동아리 ‘청심(淸心)’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교육청 각 과 및 각급 학교에서 희망을 받아 선정된 대상자들로 총 24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2021년도 동아리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동료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고민을 나눴으며, 향후 동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을 하기로 했다.
청렴동아리에 참석한 원경미 주무관은 “청렴전도사라는 자부심으로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청렴동아리에서 회원들이 공감하고 느끼는 마음이 전파돼 올해도 청렴하고 부패 없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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