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시행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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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아산시 신규 시책으로 가구당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1.25%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산인 최근 5년 이내(2016.1.1.2020.12.31.)에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고, 전용 면적 59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기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412일 공고예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414일부터 53일까지로, 해당 주택을 관할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복지행정팀)로 방문해 신청하면 적격 여부 심사 후 5월 말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 기여로 출산율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4/09 [13: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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