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119문화상’ 공모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119문화상’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학·미술 작품 공모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해를 제고코자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제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문학(동화·소설) 분야와 미술(상상화·기록화)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효과 및 대피 사례 등을 소재로 한 수필 부문 특별상을 신설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우수작은 심사(1차 예심, 2차 본심)를 통해 문학작품 24점(특별상 8점 포함), 미술작품 16점을 선정해 총상금 23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http://119contest.fi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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