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센터 8월 문 연다
2호점‥ 2021년 충남도 청년LAB 공모 선정 7650만원 확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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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아지트나와유 2호점 배방센터 예정지.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전용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1호점의 정책성과를 도시 전 지역으로 확산코자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배방읍에 2호점을 조성한다.

 

배방읍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24000명의 청년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호서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인구가 많지만, 정작 그들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지난해 청년정책마켓에서 지역 청년들이 청년놀이터와 청년실험실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2호점 조성을 제안했고, 시는 2021년 본예산에 4억 원을 반영 준비해왔으며, 이번 충남도 2021년 청년활력공간(LAB) 조성 공모에 선정돼 최종 조성 방향이 확정됐다.

 

배방 월천도시개발 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센터 예정 건물은 국도 21호선과 43호선을 연결하는 은수교차로에서 직선거리 500미터에 위치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600가구의 청년 전용주택 충남 더 행복한 주택과 인접해 충남 청년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센터는 지상 4층 건물의 34층과 옥상에 연면적 550로 조성된다. 3층은 오픈실험실, 스튜디오, 공유부엌, 다목적홀, 미니영화관 등 일상의 에피소드를 채우는 힐링 감성공간으로, 4층은 스터디카페, 공유공방, 코워킹라운지, 스마트회의실 등 청년 비즈니스를 응원하는 열정공간으로, 옥상은 곡교천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루프탑과 야외극장 등 청춘 여유공간으로 조성할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처음 시도한 청년전용공간 조성효과로 기대 이상의 고용률 상승, 실업률 하락의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올해는 배방에 2호점, 내년에는 탕정에 3호점을 만들어 청년이 행복한 미래형 도시,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3/18 [15: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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