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극단적 선택자 신속한 대처로 구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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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5일 둔포면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자를 응급 구조했다.

 

A 씨는 4년 전 건설공사 17000여 만 원을 하청 받아 공사했으나, 공사비를 받지 못하고 노임체불과 4개월의 월세 및 각종 공과금이 체납되자 이를 비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A 씨는 과거 두 차례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과거력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들은 개인이나,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24시간 자살예방상담(1393, 1577-0199, 129)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3/08 [15: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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