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유재성 과장이 책임저자로 어깨 견쇄 관절 손상의 내시경 치료법으로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정형외과 수술 관련 SCI 급 국제학술지인 국제학술지인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게재된 ‘Coracoid clavicular tunnel angle is related with loss of reduction in a single‑tunnel coracoclavicular fxation using a dog bone button in acute acromioclavicular joint dislocation’ 논문은 어깨의 견쇄 관절 손상에서 내시경 수술 기법을 보고한 연구로 기존의 수술법의 전위 발생의 한계를 극복해 수술 후 우수한 회복을 보고한 논문이다.
스포츠의학 세부 전문의인 유재성 과장은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 팀닥터로 활동 중이며, 어깨 및 팔꿈치 관절 수술 결과에 대한 임상 논문을 SCI급 저널 22편을 포함해 총 7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Orthopaedics and Traumatology: Surgery and Research’ 와 ‘BMD musculoskeletal disorder’의 논문 심사위원 및 다양한 국제학술지의 논문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산충무병원은 앞으로도 정형외과 치료와 연구에 매진해 합병증 없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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