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최고등급 ‘우수’ 대학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서 최고등급 받아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순천향대학교 전경(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일원화 및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3차년도 사업평가로,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청년고용정책 체감도 제고, 연차별 개선 및 유지 등 4개 영역 19개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해 평가됐으며, 순천향대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서비스를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대학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순천향대는 재학생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강화한 학생종합경력개발시스템 아이디자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진로지원관과 재학생 간 원활한 상담을 위해 온라인화상 상담’, ‘모바일 메신저 상담등 온라인 채널 활용이 보편화된 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상담채널도 확장했다.

 

또한 61개 학과 12학년 재학생 중 진로특강을 희망한 4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특강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해 자기주도형 전공탐색 및 진로설계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대학일자리센터장 조호대 교수는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비대면 진로취업 서비스 지원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올해도 학생들의 니즈 및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 진로·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고급취업 성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18년도에 대학일자리사업에 선정돼 대학 내에 다양한 취업관련 부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2022년까지 총 5(2+3)의 사업 운영기간 동안 연간 2억 원씩 총 10억 원으로 운영된다.


기사입력: 2021/02/18 [15: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