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아산시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정업체 심사.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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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수리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수리업체 선정은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에 대한 수리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도모하며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자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이며, 보장구 고장 시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장구 수리에 따른 비용은 기초수급자·차상위 연 30만 원 한도, 그 외 일반장애인 연 20만 원 내 지원되며, 수리비용이 지원한도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수리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지정업체(910-0775)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보장구를 수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장구 고장으로 인한 지체장애인들의 생활 불편이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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