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체육진흥 위해 몸집 불렸다
체육분야 협조 기관·단체 4개서 8개로 참여 대상 확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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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주민 생활체육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 기관·단체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협업으로 아산시 체육진흥 도모 기대

 

▲ 아산시가 지난 22일 체육분야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체육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체육진흥을 위해 몸집을 키웠다.

 

시는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아산시 체육분야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체육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06월부터 생활체육, 전문체육, 학교체육의 분야별 정책과 운영의 적극적 소통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코자 아산시를 중심으로 아산시교육지원청, 아산시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뜻을 같이해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이어오다, 올해부터 보다 큰 틀에서 아산시 체육진흥을 논의코자 8개 기관·단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아산시, 아산시교육지원청,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남스포츠과학센터, KSPO 아산체력인증센터 등 아산시 체육분야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주요 사업 및 현안 사안을 공유하며 업무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아산시는 34만 아산시민 누구나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로 11생활체육 실현하기 위한 2021년도 주민 생활체육 공동체 활성화 협업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각 기관 단체에서도 학생 걷기 과정 편성(아산교육지원청), 생활체육지도자 파견(양 체육회),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팬사인회 개최(충남아산프로축구단), 개인별 체력 측정 서비스 제공(KSPO 아산체력인증센터) 등 아산시가 걷기 대표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대학과 보건과학대학 연구에 따르면 걷기운동은 우울증 완화와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12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었으며, 기타 연구에서도 노화에 따른 기억 장애 개선, 스트레스 해소, 골다공증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11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아산시 체육진흥을 위해 협업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문체육과 관람체육을 진흥하면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체육으로 변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월례 간담회를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된 코로나19 상황 대응 전국 최초 비대면 체육서비스 운영사례 등 기관 단체별 업무공유와 코로나19 민간체육시설 방역봉사단 발족, 체육시설 수해 피해복구 자원봉사 등 협업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냈다


기사입력: 2021/01/25 [17: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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