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휴평가위원회, 뉴스 제휴 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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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22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뉴스 제휴 평가 및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콘텐츠 1, 뉴스스탠드 4, 뉴스검색 15개 통과

 

심의위원회는 2020824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32(콘텐츠 82, 스탠드 76, 중복 26), 카카오 94, 155(중복 71)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77(네이버 69, 카카오 69, 중복 61)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13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1, 뉴스스탠드 4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3.23%.

 

뉴스검색 제휴는 총 614(네이버 512, 카카오 377, 중복 275)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386(네이버 341, 카카오 263, 중복 218)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15(네이버 13, 카카오 8, 중복 6)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2.44%.

 

카테고리 변경은 총 42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29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해 총 5(네이버 뉴스검색 1, 카카오 뉴스검색 4, 중복 0)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벌점 누적' 매체 9곳 모두 재평가 탈락...제휴 계약 해지

 

심의위원회는 20206월부터 11월까지 부정행위로 부과 받은 누적벌점이 총 6점 이상인 9(네이버 9, 카카오 3)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9개 매체(네이버 9, 카카오 3)가 계약 해지됐다.

 

상반기 재평가에는 총 39개 매체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해 28개 매체가 계약 해지됐고, 5개 매체의 제휴 지위가 변경된 바 있다.

 

심의위원회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윤리적 실천 의지의 정량 평가(2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이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 평가(80%)’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한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 제휴의 경우 80, ‘뉴스스탠드 제휴의 경우 70, ‘뉴스검색 제휴의 경우 6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한다.

 

평가 결과는 신청 매체에 개별 통보되며, 통과 매체는 매체 별 준비상황에 따라 양사의 뉴스 및 검색서비스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 조성겸 위원장은 이번 2020년 심사에서는 보도자료나, 타 언론사 기사를 자체기사로 제출해서 탈락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앞으로 제휴매체 심사에서는 정량평가는 물론이고, 저널리즘의 품질과 윤리성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21/01/25 [17: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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