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이수 완료
온라인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이수로 아동친화도시 면모 보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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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이수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22일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자 아동권리교육이수를 완료했다.

 

시는 아동인권의식 개선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7일부터 올해 122일까지 총 7주간 전 직원 1931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아동권리 자가 학습을 추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방식에서 보완 발전한 인트라넷 연계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기획했다.

 

교육 주요과정은 아동권리(4대 기본권리, 아동학대와 보호, 아동 관련법과 제도 등) 아동친화도시(UN아동권리협약, 조성10가지 원칙, 아동친화국내해외 사례) 아동권리학습 종합평가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 콘텐츠 교육이수 후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종 자가 점검이 가능토록 했다.

 

임이택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시책수립 시 아동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도모코자 했다향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의식개선과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인만큼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여건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한다지역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21244개년 비전인 꿈을 펼치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추진을 앞두고 있어 아동권리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1/01/22 [17: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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