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 ‘손목-팔꿈치 질환’ 입원 없이 당일 치료
유재성 과장, 초소형 내시경 치료 도입 시행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최근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군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들의 도입으로 만성적인 손목, 팔꿈치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손목 주위 건초염, 방아쇠 수지, 손목 결절종,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 손상, 테니스 엘보 등이 흔한 질환으로 다양한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 되는 경우가 많다.

 

아산충무병원 스포츠의학 세부 전문의로,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 팀 닥터로 활동 중인 유재성 정형외과 과장은 이러한 질환의 치료를 위한 입원 치료, 통증, 흉터의 부담을 줄이고자 초소형 내시경 치료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으로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초소형 내시경 수술은 작은 구멍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재활이 빠르며, 절개가 없어 미용적으로도 우수하다.

 

뿐만아니라 고화질 내시경의 확대 기능을 통해 주요 조직을 면밀히 살피며 수술할 수 있어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유재성 과장은 단국대학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17년부터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정형외과 수술 결과에 대한 임상 논문을 SCI급 저널 22편을 포함해 총 7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Orthopaedics and Traumatology: Surgery and Research’‘BMD musculoskeletal disorder’의 논문 심사위원 및 다양한 국제학술지의 논문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형외과 치료와 연구에 매진해 합병증 없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1/12 [16: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