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월중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특판 실시
10% 특별할인, 연초 300억 규모로 지역경제 소비 촉진 집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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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이미지.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1월에 300억 원 규모로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폰 앱(지역사랑상품권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월 구매한도는 70만 원이다.

 

시는 2020년 지역화폐 총 714억 원을 확대 발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 역할을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돼 올해 20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아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10% 특별할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아산사랑상품권은 오는 26일부터 관내 농협 48개 소에서 50억 원 규모로 판매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1/01/07 [21: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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