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난해 화재 총 195건‥ 전년대비 12건 감소
부주의 화재가 38.4%로 가장 많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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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소방서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총 195건으로 2019년 대비 12(6%)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3(사망 1, 부상 2)으로 2019년보다 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5(38.4%)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요인 62(31.7%), 기계적 요인 30(15.3%), 미상 14(7.1%)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구조·구급 출동은 총 24693(구조 6117, 구급 18576)이었으며, 인명구조는 541, 구급이송은 9839건으로 확인됐다. 2019년 대비 구조 출동은 1194(24.2%) 증가했고, 구급 출동은 394(2.1%) 감소했다.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건수는 기타가 307(56.7%)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 93(17.1%), 승강기 80(14.7%), 산악사고 30(5.5%) 순이며, 구급 이송 건수는 질병 5,771(58.6%), 사고 부상 2,206(22.4%), 교통사고 1520(15.4%) 순으로 나타났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지난해 구조구급 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아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1/01/05 [18: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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