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년 1월1일 현장 지원 중심 조직개편 단행
성장 동력 마련키 위해 필요분야부터 우선적 추진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현장 중심의 대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11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 조직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대민접점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키 위해 필요분야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일자리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정책 강화 드론운영 활성화 등 4차 산업 대응 탕정2지구 도시개발, 곡교천 수변공원 조성 등 도시인프라 확충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 등 사회안전망 강화 배방읍 행정기구 확대 등이다.

 

특히 인구 7만 명 이상의 배방읍은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읍장의 직급을 4급으로 상향하고, 하부조직으로 2개 과를 신설한다.

 

현 행정복지센터에는 총무팀, 복지행정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민원팀, 산업개발팀 5개로 구성된 행정복지과가,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는 신도시행정팀, 생활지원팀, 공원관리팀, 환경관리팀 4개 팀으로 구성된 주민생활지원과가 위치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향후 행정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나가겠다고 개편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에 총 24개 팀이 신설되며, 공무원 정원은 1503명에서 159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기사입력: 2020/12/28 [18:2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