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무증상자 검사 100건 불과‥”
“무료 검사 적극 홍보해 조용한 전파자 찾아내자” 강조
시민·공직자 긴장감 유지도 재차 역설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제40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37차 생활방역대책 회의 개최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제40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37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은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지만, 무증상자 검사는 100건 초반에 머물고 있다면서 무료 검사를 적극 홍보해 조용한 전파자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장 모임 후 가족 간 전파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공직자 모두 긴장감이 유지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면서 연말연시 모임, 종교 모임, 스키장, 새해맞이 등 긴장감을 놓치기 쉬운 각종 상황에 대한 방역 홍보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방역 추진 상황으로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 편의점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 점검 식당·카페 등 마스크 미착용 및 22시 이후 영업 관련 신고 무인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겨울철 제설 시스템 및 AI 방역 관련 사항 등이 논의됐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일단 멈춤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마을 단체 및 기관장에게 강조하자. 지역 내 사각지대가 없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0/12/21 [19: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