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가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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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1일 제2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25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9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1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900억 원 중, 총 72개 사업 98억 원을 감액해 아산시 예산 1조802억 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가결했으며,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 규모 1445억 원으로 집행부 원안과 같이 심사의결했다.
의사일정 상정 전 홍성표 의원의 ‘아산시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주거복지 조직 전문인력 확충하라’와 김미영 의원의 ‘아산시 공공재산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김수영 의원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운영개선 및 이동권 증진방안 모색’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황재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시민여러분의 마음이 무겁고 힘든 한 해로, 어려운 시기에도 시의회와 집행부는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희망찬 한해, 따뜻한 한 해가 되는 간절한 바람과 함께 시민 여러분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2020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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