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제226회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영애 의원은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안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금번 정례회에 톡톡히 해내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영인산 휴양림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산림박물관 특성화로 오감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사회적분위기에 맞는 체험형 구성으로 한 번 찾았던 학생, 어르신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산림박물관의 공격적 홍보로 재방문의 기회를 다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경로당은 사랑방 기능과 함께 교육·생활·건강 공동체운영을 통한 동네 공동체 역할로서 132개 소의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을 살펴보니, 코로나 심화와 함께 어르신들의 참여도에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경로당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 운영관리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생과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지정’에 있어 김 의원은 “본 제도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위생등급 지정받기 위한 절차는 상당히 까다로운 반면, 지정이후에는 인센티브가 미약하다”면서 “지정 이후 차별화를 통한 미 지정 업체들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은 시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복지문화국, 환경녹지국, 보건소, 평생학습문화센터로, 김 의원은 2021년 업무보고와 본예산 심사의 세입세출분야 전반적인 점검으로 예산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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