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중’
윤찬수 부시장, ‘일단 멈춤’ 운동에 전 시민 동참 호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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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대책본부를 주재 중인 윤찬수 부시장.     © 아산톱뉴스

 

4일 현재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53명으로 마스크 미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 미준수로 인한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 중이다.

 

현재 아산시는 2단계에 준하는 1.5단계 방역조치행정명령으로 지난 12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100인 이상의 모임·행사 금지 및 10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취소토록 강력 권고하고 있으며, 중점관리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다중집합장소인 역전, 터미널, 버스승강장 등에서 불특정 다수로 인한 감염 발생 예방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 간의 다툼 해소 등을 위해 마스크 착용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윤찬수 부시장은 “12월 한 달간 일단 멈춤운동을 펼치고 있다마스크 착용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돼버린 만큼 본인과 가족, 이웃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한 생활방역 수칙 등은 일요일과 평일 시장 또는 부시장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시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각 부서 등에서도 지도활동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마스크 착용 홍보에 매진 중이다.

 

▲ 아산시에서 제작한 홍보 마스크 샘플.     © 아산톱뉴스


지난달에는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에 관한 다국어 번역 안내문 12개 국어 제작,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과태료 부과에 대한 다국어 문자서비스 제공,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조치 발령에 따른 대중교통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사전 지도활동 및 수시 지도단속 실시, 버려진 마스크로 인해 야생동물 보호 등을 위한 마스크의 올바른 폐기방법 홍보, 어린이집통학버스를 중심으로 버스 일부 앞면에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라는 랩핑을 통한 홍보 등을 실시했다.

 

현재 아산시는 마스크에 디자인을 입혀 현재도 착용 중이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마스크 착용을 홍보 중이다.


기사입력: 2020/12/04 [19: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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