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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2명이다.
시에 따르면 ‘아산 120번(충남 793번, 20대, 강원도 원주시)’ 확진자는 선문대 재학생으로 ‘아산 114번’ 접촉자다. 탕정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여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한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 121번(충남 794번, 20대, 서울시 관악구)’ 확진자도 역시 선문대 재학생이다. 탕정면에 거주자하고 있으며, ‘아산 117번’ 접촉자(무증상)로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아산 122번(충남 796번)’ 확진자는 아산시 영인면에 거주하는 60대로, 발열 증세를 보여 지난 22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고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에 입원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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