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선문대 검사대상자 2520명 검체 채취 완료
선문대 이동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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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아산시보건소 직원들이 선문대학교 안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우선 선별검사 대상자(선문대 관련자) 2520명에 대한 검체채취를 완료했다.

 

아산시보건소는 선문대 재학생 7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파악하고 곧바로 캠퍼스 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이동선별진료소에는 아산시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배치됐으며, 기초조사·검체채취·검체이송 등 3개의 반으로 나뉘어 신속하게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기숙사 입주 학생 등 관련자 2520명에 대한 검체 채취가 모두 완료됐으며, 검사 결과는 빠르면 21()부터 당사자에게 순차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다만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검사 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어 이동선별진료소는 당분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역학 조사, 감염경로 파악 등에 힘쓰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야외에서 최선을 다해 전수 검사를 진행해준 직원들과 검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선문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방역에 참여하고 있는 모두가 최선을 다해 감염병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1/20 [20:5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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